고창 방문의 해

우리의 알기 쉽게 허는 이얘기는 얘, 우리 인자 고창, 부안 이렇게 허먼은 적어도 우리나라
의 김성수씨라고 허먼은 훌륭헌 대통령이 나오셨어요. 그리서, 부안면 임천이라는 데서 택지
를 잡어서 거그에서 출생을 혔습니다. 인촌선생이. 그리가지고, 서울로 쭉 떠났다 그말여. 
그 동아일보를 경영허고 인촌선생이 났다고 히가지고 서나 그 택지서 인물이 나왔다. 그리먼
그 택지는 어떻게 되았냐 허먼, 시방 비어가지고 있어. 시방, 훌륭허니 그냥, 뭐 패기가 
아니라 있으니까, 자식은 못 낳는 사람이 아, 태기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못낳는 것이 아니라, 
저런 집터에서 김성수씨 같은 인물이 나왔으니까.
\"우리도 그 자리에서 동품을 허먼 훌륭헌 사람을 낳지 않겄냐?
예, 그래서 말허자먼, 인촌 선생의 그 택지를 가서, 내외 동품 헌다는 허는 사람이 있답니다.
그리, 누구에게나 자손 욕심이 있는 것이거든. 동시에 그런 역사적 얘기를 잠깐 들은 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