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면]김유신 장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2.26
- 조회수 : 1680
그전에 거, 김유신 장군의 천막골을 들어 보먼은 김유신 장군이, 김유신 장군의 아버지는 돌
아가셔 버리고, 김유신 장군은 갈치는디 아, 나중의 보닌게 말타고 다니면서 승부허로 댕이
는 것이 아니라 창녀집을 대니면서 주색허기를 일삼어. 하루는 김유신 장군 어머니가 김유
신 장군을 끓어 앉혀 놓고는 야 임마, 너그 아버지는 내기다 너를 맡기 놓고 돌아가실 적으
는 조상에 뉘우침이 없이 너를 훌륭허게 맨들어 가지고 이상가는 인물을 맨들으라고 당부를
힛건만은, 너는 벌써부터 공부허는 도중의 그 창녀집서 온갖 잡기를 허니 내가 이러고 너를
키워 놓고 너를 돌아가서 황천에 돌아가서 뵈온다 한들 무슨 낯으로 뵈며, 너그 아버지를
뵈올적에 무슨 낯으로 뵈올것이냐? 그러니 나는 죽어도 어디 갈디가 없다고 이런 원통할
것이 어디가 있어야고.
자식보고 호통을 허면서 낙루를 허닌게, 김유신이가 명사가 됐어. 절대 그렇지 않겠다고 절
대 그란켓다고 힛는디 나중의 그 후로는 열심히 공부를 허는 중인디, 어느 날은 절친헌 자
기 친구 집에 가서 참 주요 만만히 대접을 받고 놀든 모양여. 놀고 야 삼경이 넘어서 밤에
집이로 오는 중인디, 어찌 술에 녹초가 되야서 방향을 걍, 말에다 몸을 실은 채로 그대로 오
는디 말은 도중에 오는 도중에 그전에 늘 대니며 놀던 창기 집이 그 옆이든 개벼, 근게 요
것이 그리 쏙 들어가 버릿어. 취중에도 걍, 느닷없이 걍 분에 번헌디 절대 요즘음 오도 안허
니 왜 일인고, 왠일인고 궁금허던 차에 야 삼경에 온게 이놈의 가시네들이 막 들어붙어 가
지고 이 사람이 모시딧기 걍 여기서 저기서 모신게, 인제 술 취했어도 감박 깨가지고 정신
을 똑바로 챙기본게, 그전에 댕기든 창기 집이거든 자기가 절대 안간다고 결심 헛는디, 말이
어떻게 히서 요렇게 되？慧鳴？요게 왠일이냐고, 김유신 장군이 거그서 호령을 힛드만 저리
물리치라고 호령을 헌게, 벌떡 물리쳐 버린게, 느닷없이 칼로 걍 말 목을 칵 쳐버리고는 기
양, 자기 집으로 돌아왔어. 그리가지고 김유신 장군은 공부히 가지고 삼국을 통일헌 원융이
되？壺？ 근게 일티로먼은 사람이라는 것이 어느때는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는 것이지마는
그런 훌륭한 인물은 그칠지 알아. 자기가 잘못헌 것을 고쳐 가지고 그칠지 아는 위인여. 자
기 잘못을 반드시 그칠지 알어야 헌다. 그리가지고 오늘, 우리 역대에 참 원융이시고, 천막
군이라는 말 모가지를 빗다는 책이 별도로 나와 있드만요.
아가셔 버리고, 김유신 장군은 갈치는디 아, 나중의 보닌게 말타고 다니면서 승부허로 댕이
는 것이 아니라 창녀집을 대니면서 주색허기를 일삼어. 하루는 김유신 장군 어머니가 김유
신 장군을 끓어 앉혀 놓고는 야 임마, 너그 아버지는 내기다 너를 맡기 놓고 돌아가실 적으
는 조상에 뉘우침이 없이 너를 훌륭허게 맨들어 가지고 이상가는 인물을 맨들으라고 당부를
힛건만은, 너는 벌써부터 공부허는 도중의 그 창녀집서 온갖 잡기를 허니 내가 이러고 너를
키워 놓고 너를 돌아가서 황천에 돌아가서 뵈온다 한들 무슨 낯으로 뵈며, 너그 아버지를
뵈올적에 무슨 낯으로 뵈올것이냐? 그러니 나는 죽어도 어디 갈디가 없다고 이런 원통할
것이 어디가 있어야고.
자식보고 호통을 허면서 낙루를 허닌게, 김유신이가 명사가 됐어. 절대 그렇지 않겠다고 절
대 그란켓다고 힛는디 나중의 그 후로는 열심히 공부를 허는 중인디, 어느 날은 절친헌 자
기 친구 집에 가서 참 주요 만만히 대접을 받고 놀든 모양여. 놀고 야 삼경이 넘어서 밤에
집이로 오는 중인디, 어찌 술에 녹초가 되야서 방향을 걍, 말에다 몸을 실은 채로 그대로 오
는디 말은 도중에 오는 도중에 그전에 늘 대니며 놀던 창기 집이 그 옆이든 개벼, 근게 요
것이 그리 쏙 들어가 버릿어. 취중에도 걍, 느닷없이 걍 분에 번헌디 절대 요즘음 오도 안허
니 왜 일인고, 왠일인고 궁금허던 차에 야 삼경에 온게 이놈의 가시네들이 막 들어붙어 가
지고 이 사람이 모시딧기 걍 여기서 저기서 모신게, 인제 술 취했어도 감박 깨가지고 정신
을 똑바로 챙기본게, 그전에 댕기든 창기 집이거든 자기가 절대 안간다고 결심 헛는디, 말이
어떻게 히서 요렇게 되？慧鳴？요게 왠일이냐고, 김유신 장군이 거그서 호령을 힛드만 저리
물리치라고 호령을 헌게, 벌떡 물리쳐 버린게, 느닷없이 칼로 걍 말 목을 칵 쳐버리고는 기
양, 자기 집으로 돌아왔어. 그리가지고 김유신 장군은 공부히 가지고 삼국을 통일헌 원융이
되？壺？ 근게 일티로먼은 사람이라는 것이 어느때는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는 것이지마는
그런 훌륭한 인물은 그칠지 알아. 자기가 잘못헌 것을 고쳐 가지고 그칠지 아는 위인여. 자
기 잘못을 반드시 그칠지 알어야 헌다. 그리가지고 오늘, 우리 역대에 참 원융이시고, 천막
군이라는 말 모가지를 빗다는 책이 별도로 나와 있드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