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신호위장의 삼승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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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장요. 고창에 신호위장 그것은 에, 아이 그것은 본시 이고창에 신씨, 박씨, 오시 삼 승이다 옛적으 아방입니다. 이방이에. 신호장도 이방의 일종이거든요. 아 그런게 옛적으 광대라고는 사람은 그 대접 못 받는 우예들이나 아, 해먹지 조께 반가에서는 그짓거리를 못 허거든요. 근게 신호위장도 그 오위장이거든요. 에, 오위장으 지금 거이 무가디, 지금으로 허먼 인자 아마 그 병력에 해당되는데, 지금으 소대장 정도나 될란가. 그 인자 그리곤 그리 그것도 징집여요. 행집이 아니고 징집여. 그래서 그 광대 행세를 했는디, 경풍강가 호남강가 그분이 창안해 갖고그랬다고 헙니다. 그런게 옛적으 상민이 인자 자손들이 들으먼 쾌헌 소리 같어도 상민은 징집도 주들 안혀 국가에서. 아 그런게 인자 그 사대부 큰 베실헌 사람들에 광대가 그 사람 들란들면서 뭔, 어, 거시기 수광대 노릇을 해놓들은 대로 허먼 그런다고 해, 그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