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선운사의 전설(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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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아산면 가서 선운사라는 절이 있어요.그 선운사 가서 절 있는디, 하나 그 옛날 냉겨논 말이 하나 있어요. 아, 뭣이냐, 금당사란 그, 그 결국 말허자면 선생이라고까, 스님이라고까. 그 양반이 거그서 선가서 그 절을 창성허고 또 소금을 구었어요. 그이가. 소금을 굽고 그랬는디, 이 소금을 구울라고 그때 흙을 파다가 보닐런디, 비가 자주 와. 비가 자주 온게, 그 용을 불렀어요. \"너는 어찌 비만 자주 주냐?\" 응, 그런게, \"내가 이 소금을 구워서, 이 끄니를 허고 사는디 니가 이 물을 많이 준게, 못 허겄다 선운사의 절에서 니가 뜨던지, 내가 뜨던지 떠나자\"\"그러면 어찧고 떠나요\"\"내기를 허자. 내기를 혀서 네가 지먼 니가 나가고, 내가 지먼 내가 나간다\"\"그럼, 그럽시다. 그럼 뭔 내기를 헐꺼요\" 용이 물엇단 말여. 그 잎사귀 참 나뭇잎도 있고. 그 산주이라 가람 나무 잎파리도 있어.\"그러먼 가람 나무 잎싹 한나를 떠서 들고, 내가 이 놈을 들고 이러고 있을라닌게, 내 몸에 가서 물 한방울이라도 묻으면, 내가 나가고, 내 몸에 가서 물 한방울도 안 묻트면 니가 나가야\" \"하, 그러죠!\" 그래서, 용이 , 전설인가 모리지만은 풍이(우) 조화를 부려가지고 비를 많이,참 도경으로 지도록 기뤄줬어. 그라고 내려와 본게. 그 금강사 앉언디가, 먼지가 펄펄 난단 말여.그래서 그 쫓겨나. 거러면 저 우에 가면 용문암이고 용 나간 굴있습니다. 그 선운사 전설이요.시방 그 시방부터 창설혀서 그 소금구워 먹는 굴, 그것도 다 창설혀 갖고 빗살히서 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