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면]무장향교에 손직장을 배향하게된 내력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2.26
- 조회수 : 1756
우리 집안에 우리 십일대조 손직장이 계시는디, 그냥반은, 그전에 충현사가 있어.
충현사는 어찌 그러코 되？慧째煮？ 손직장 그 양반이 오사로 오진사허고, 윤월정 윤대통령 중시조 두 양반들 데리꼬
나라에 가서 사역을 맡도다. 사역이라먼 허가, 허가를 맡어다가 충효사라허는 실제 술제 글제를 충성충자에 어질 현자.
사오랑같이 충효사라 글제. 나라에서 써주어서, 그리서 충효사 사오를 모셨는디 임진왜란대 그 집이 해체되야 버릿어.
해철이 된 뒤에 비만 세워놓고 지사만 지내다가 임진왜란 난리에 해체되게 생긴게 예 기양 그 산관을 도솔암에다 피난
가실때에, 피난 갔다 난리가 잠잠헌게 그 선판을 도로 가지고 나와서 행교 공로 속의다 딱 저장을 허고서, 그 뒤에 인자
집은 해철되야 버리고 비만 인자 행교 앞으다 세워놓고는 주로 행교서 지사를 지냈어. 지내다가 집이 없으닌게 행교서
전교가 우리 무장은 팔면이 달렸거든. 무장, 성송,대산, 공음, 상하, 해리, 아항, 심연 그렇게 팔면여. 팔면이 딸렸는디,
한면에다 20석씩 날패를 히가지고 이팔은 십육석을 거둬가지고 우리가 최면사를 지었어. 그리갖고 춘추로 지사를 지내는디
그 손직장 그 사람이 과거에 그런 일이 있어. 그전에도 그 충효사가 그 양반을 추대를 히라 해가지고는, 늘 그 통운을 냈제.
추대를 허는 것이 가허다 그런 역사가 있으니, 그전 어른들이 그 일을 못했어. 그리가지고 근래에 와서 내가 뱃식도 사년간
통운을 맡고 사정관은 나주, 광주, 전주, 남원 사정간의 통운을 맡어갖고 맡고 서울가서 성균관 통운 맡고 그 때 윤보선씨
대통령땐디, 윤보선씨한테 결제를 맡을라고, 허가를 맡어서 충효사에다 추대를 헐라고 결제를 헐라고 몇 번을 들어갈라고
해도 못들어 가고그러고 히갖고 어찧게 오늘은 들어가라고 히가지고 입구 들어 가먼 사무소가 있은게 사무소다가 신청을
허면 되요. 그러길래 사무소다 신청을 허고 인자 어느날 들어오라고 히서 그날 들어갔단 말여. 그래가지고 그날 들어가갖고
그런게 우리 문건은 내가 늘 끼리고 대？프？ 문건을 들어가서는 인자, 한 열댓새나 면허 헐라고 들왔어. 비서가 헌 단 말이
뭣이라고 허는고니 /"여보, 삼십분 시간 밖에 없소. 그러닌게 삼십분안에 끝내야 헙니다./" 일번을 불러서 들어갔는디, 뭔 이
얘그를 했는가 어찧는가 바로 나와. 그러길래 그 다음에 인자 이번에 손순례시 들어갑시다. 들어갔는디 그 문건을 끌러놓고는
걍 얼른얼른 끌러놓고 /"여그는 손직장 우리 선조요. 근디 그전에 오진사, 윤월정 그 양반허고 같이 손직장이 다님서 그 양반을
사액을 맡으러 서류를 히서 춘추로 제사를 지내다가 임진왜란 난리로 해철이 되았습니다. 근디, 이제와서 그집이 충현사가
새로 복구가 되야서 새로 집을 지었는디 거그다가 우리 하나시를 그전에도 윤월정, 윤대통령 중시조 윤월정께서 많이 욕봤는디
이제에 와서도 윤대통령께서도 손직장 추대허도록 결제를 하나 히주시먼 어찧겠습니까?/" 그랬거든. 그러닌게 글을 한참 보더니
만은, 윤월정이 거가 적혀서 있으닌게 보고는 한참 보더니만은 인자 비서가 이 문건은 여기 두고 나가시오. 아무날 아무시에
들오시오. 그리고 나가시오 그려. 그리서 거그다 두고 맺겨 놓고는 나왔는디 그 난중의 갔더니 대통령이 결제를 다 잘 히줘.
해서 윤대통령 도장 딱 찍어서 해주길래 갖고 나와서 성균관으 관서 나 지내놨는디 성균관으서 인자 술 한 잔씩 나눠먹고는
/"어찧게 되？壕윱歐？/"나보고 물어. 그리서 /"다 되？壕윱求？결제가 되 되？壕윱求？/" /"으, 그게 뭔 소리여. 아, 서울사는
일가도 모다 그런 일을 못힛느니, 시골서와서 이런 일을 허다니, 참 겁난일이다./"고, 그리서 거그서 결제를 맡어갖고 무장
향교와서 그 글을 다 비치고 그 뒤에 정묘년엔가 우리 손직창 11대조를 추대를 힛어.
충현사는 어찌 그러코 되？慧째煮？ 손직장 그 양반이 오사로 오진사허고, 윤월정 윤대통령 중시조 두 양반들 데리꼬
나라에 가서 사역을 맡도다. 사역이라먼 허가, 허가를 맡어다가 충효사라허는 실제 술제 글제를 충성충자에 어질 현자.
사오랑같이 충효사라 글제. 나라에서 써주어서, 그리서 충효사 사오를 모셨는디 임진왜란대 그 집이 해체되야 버릿어.
해철이 된 뒤에 비만 세워놓고 지사만 지내다가 임진왜란 난리에 해체되게 생긴게 예 기양 그 산관을 도솔암에다 피난
가실때에, 피난 갔다 난리가 잠잠헌게 그 선판을 도로 가지고 나와서 행교 공로 속의다 딱 저장을 허고서, 그 뒤에 인자
집은 해철되야 버리고 비만 인자 행교 앞으다 세워놓고는 주로 행교서 지사를 지냈어. 지내다가 집이 없으닌게 행교서
전교가 우리 무장은 팔면이 달렸거든. 무장, 성송,대산, 공음, 상하, 해리, 아항, 심연 그렇게 팔면여. 팔면이 딸렸는디,
한면에다 20석씩 날패를 히가지고 이팔은 십육석을 거둬가지고 우리가 최면사를 지었어. 그리갖고 춘추로 지사를 지내는디
그 손직장 그 사람이 과거에 그런 일이 있어. 그전에도 그 충효사가 그 양반을 추대를 히라 해가지고는, 늘 그 통운을 냈제.
추대를 허는 것이 가허다 그런 역사가 있으니, 그전 어른들이 그 일을 못했어. 그리가지고 근래에 와서 내가 뱃식도 사년간
통운을 맡고 사정관은 나주, 광주, 전주, 남원 사정간의 통운을 맡어갖고 맡고 서울가서 성균관 통운 맡고 그 때 윤보선씨
대통령땐디, 윤보선씨한테 결제를 맡을라고, 허가를 맡어서 충효사에다 추대를 헐라고 결제를 헐라고 몇 번을 들어갈라고
해도 못들어 가고그러고 히갖고 어찧게 오늘은 들어가라고 히가지고 입구 들어 가먼 사무소가 있은게 사무소다가 신청을
허면 되요. 그러길래 사무소다 신청을 허고 인자 어느날 들어오라고 히서 그날 들어갔단 말여. 그래가지고 그날 들어가갖고
그런게 우리 문건은 내가 늘 끼리고 대？프？ 문건을 들어가서는 인자, 한 열댓새나 면허 헐라고 들왔어. 비서가 헌 단 말이
뭣이라고 허는고니 /"여보, 삼십분 시간 밖에 없소. 그러닌게 삼십분안에 끝내야 헙니다./" 일번을 불러서 들어갔는디, 뭔 이
얘그를 했는가 어찧는가 바로 나와. 그러길래 그 다음에 인자 이번에 손순례시 들어갑시다. 들어갔는디 그 문건을 끌러놓고는
걍 얼른얼른 끌러놓고 /"여그는 손직장 우리 선조요. 근디 그전에 오진사, 윤월정 그 양반허고 같이 손직장이 다님서 그 양반을
사액을 맡으러 서류를 히서 춘추로 제사를 지내다가 임진왜란 난리로 해철이 되았습니다. 근디, 이제와서 그집이 충현사가
새로 복구가 되야서 새로 집을 지었는디 거그다가 우리 하나시를 그전에도 윤월정, 윤대통령 중시조 윤월정께서 많이 욕봤는디
이제에 와서도 윤대통령께서도 손직장 추대허도록 결제를 하나 히주시먼 어찧겠습니까?/" 그랬거든. 그러닌게 글을 한참 보더니
만은, 윤월정이 거가 적혀서 있으닌게 보고는 한참 보더니만은 인자 비서가 이 문건은 여기 두고 나가시오. 아무날 아무시에
들오시오. 그리고 나가시오 그려. 그리서 거그다 두고 맺겨 놓고는 나왔는디 그 난중의 갔더니 대통령이 결제를 다 잘 히줘.
해서 윤대통령 도장 딱 찍어서 해주길래 갖고 나와서 성균관으 관서 나 지내놨는디 성균관으서 인자 술 한 잔씩 나눠먹고는
/"어찧게 되？壕윱歐？/"나보고 물어. 그리서 /"다 되？壕윱求？결제가 되 되？壕윱求？/" /"으, 그게 뭔 소리여. 아, 서울사는
일가도 모다 그런 일을 못힛느니, 시골서와서 이런 일을 허다니, 참 겁난일이다./"고, 그리서 거그서 결제를 맡어갖고 무장
향교와서 그 글을 다 비치고 그 뒤에 정묘년엔가 우리 손직창 11대조를 추대를 힛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