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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뉴스]함소아가 전하는 영유아 교통사고 휴유증 대처방법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30
  • 조회수 : 94

시야 좁고 인지 능력 약해 교통사고 쉽게 발생

아이들은 시야가 좁고 주변인지 능력과 위험요소에 대한 인식이 약하다. 때문에 무언가에 집중하면 차를 의식하지 못하거나 의식하더라도 반응이 느려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또한 자동차가 알아서 멈춰줄 거라고 생각해 피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더 큰 문제는 사고 이후다. 몸에 이상이 있어도 어른처럼 쉽게 파악하기도 힘들어 후유증에 대해 모르는 채 지나치기 쉽기 때문에 부모가 각별한 신경을 써줘야 한다.

아이들 근육과 골격이 약해…더욱 주의해야

교통사고는 사고 직후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짧게는 2~3일, 길게는 몇 달 뒤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이들의 경우 불편함을 표현하는 것이 서툴러 후유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근육과 골격이 어른보다 약한 아이들은 작은 교통사고라고 해도 척추나 관절 그리고 뼈에 손상을 입을 위험이 크다.

 

 멀쩡해 보여도 영상 의학적인 검사는 필수

사고 후에는 특히 손목이나 팔꿈치, 발목이나 무릎 그리고 대퇴 골두에 골절을 살피자. 이 부분에 골절이 생기면 뼈마디에 위치한 성장판까지 손상 돼 향후 아이의 키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 난 후에 아이가 겉으로 멀쩡해 보이더라도 뼈에 충격이 가해진 것은 아닌지 X-ray나 CT와 같은 영상 의학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 요법으로도 후유증 치료 가능


사고가 났다면 아이들이 정서적인 충격을 받지 않았는지도 신경 써야 한다. 사고 후 정서적인 충격을 받은 아이들은 기억장애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거나 작은 소리에도 크게 놀라는 야제와 야경 현상을 보일 수 있다.

사고가 났을 때 자동차 검사 보험으로 한방치료가 가능하다. 뼈가 부러지거나 장기가 파열되는 등의 외과적 조치나 영상 의학적 검사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한방 요법으로도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다.

침, 뜸, 부항 등으로 뭉쳐있는 기혈순환 도와야

한방에서는 아이의 상태와 체질에 따라 침, 뜸, 부항 치료로 사고로 뭉쳐있는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더불어 놀라거나 밤잠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혈을 틔워주거나 심간에 뭉친 열을 풀어 마음을 안정시키는 한약을 처방한다.

또한 아이들은 심적 손상이 어른보다 더 크고 오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정에서 안정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 후 아이가 불안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체크하고 평소보다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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