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리 마당 : 동리 신재효와 고창의 소리꾼들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아니리 마당

아니리마당에서는 동리 신재효와 고창의 소리꾼들을 조명하고 있다.
판소리사에서 동리 신재효선생과 같은 판소리 이론가의 출현은 의미하는 바가 깊다.
예술장르에서의 이론의 출현은 대개 대상예술이 완숙기에 접어든 예술은 이론화를 통하여
그 정체성이 확인되고새로운 발전과 중흥의 전망을 모색하게 된다.
신재효 선생은 여전히 신분상 천대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광대의 예술에 대하여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고,
판소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함으로서 수많은 광대들의 정신적 지주로 가능하였고

이 전시실에는 동리 신재효 선생의 삶과 그 유품들
- 동리정사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병풍과 신재효 선생의 교지, 대원군과의 친분을 증명하는 편지, 호적단자 등이 전시되어 있어
신재효 선생의 체온을 일부나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고창의 소리꾼들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창에서는 신재효 선생의 문하에서 활동했던
김세종, 이날치, 박만순, 김창록, 정창업 등의 명창들이 활동했으며
신재효 선생이 길러낸 최초의 여류명창 진채선과 김창록, 김찬업, 김토산, 김소희, 김이수, 김여란 등의 명창들이 배출되었다.

주요 전시물
  • 동리신재효교지
  • 신재효호적단자
  • 흥선대원군이쓴편지
  • 신재효개작판소리성두본(적벽가)
  • 수표
  • 서호생서육곡병풍
  • 문갑
  • 만장
  • 동리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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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번호 : 063-560-8061

최종수정일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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