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 아동발달 전문기관과 협력 강화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류선화)는 영유아 발달증진지원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지역 아동발달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센터는 지난 9월 3일 꿈그림심리발달센터(센터장 김지혜)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일에는 도담도담 아동발달연구소(소장 박초이)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검사,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발달지원 영역에서 전문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영유아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이들의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한층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가정과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부담도 줄어들어, 보다 안정적인 발달 지원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류선화 센터장은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영유아 발달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아동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증진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K-CDI 발달검사 및 기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른 상담과 연계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달 이해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