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 은은하게 불빛이 새어나오는 원형 전시실
멋마당을 지나 목이 좁아드는 곳을 통해 은은하게 불빛이 새어나오는 원형 전시실은 '명예의 전당'이다.
명예의 전당의 구조는 건물외형에 평민들이 쓰던 갓모양의 구조와 내부에는 소리북이 천정에 달려 있어
북과 소리와의 만남이라는 이미지를 큰 북과 음향효과로 연출하여 장엄하고 숭고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 판소리박물관의 상징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
명예의 전당에 이르면 빔프로젝트를 통해 판소리의 역사에 관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세계무형문화유산과 판소리'라는 주제로 명창들의 사진패널 등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