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탐방 감상문(대성중 - 정은화)-18.05.30
- 작성자 : 동학관리자
- 작성일 : 2018.06.05
- 조회수 : 69
동학혁명체험 소감문
대성중학교 2학년 정은화
안녕하세요. 저는 대성중학교 2학년 정은화입니다. 오늘 동학 농민 혁명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엔 동학농민 혁명에 대한 뜻도 잘 몰랐지만 오늘을 통해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처음 먼저 간 곳은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입니다. 들어갈 때 나무가 하늘을 뒤덥 힐 정도로 많았고 공기도 좋고 신선해서 신기 했습니다. ‘선운사에 이런 곳도 있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크다는 마애불상을 보았을 때 굉장히 크고 놀랐습니다. 지상 3.3m의 높이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불상의 높이 15.6m 폭이 8.48m가 되고, 연꽃무늬를 새긴 계단모양이 받침돌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말 커서 고개가 아플 정도 였습니다. 이런 절벽 같은 곳에 불상을 하나하나 조각했다고 생각하면 정말 힘드셨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곳을 올때도 울퉁불퉁 꼬불꼬불 길이 되어 있어서 이 불상까지 갈 때도 엄청 높았는데 그곳에서 조각까지 했다는 게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고려시대에 조각한 것으로 보인다는 이 불상의 설명을 듣고 내려와 고창읍성 탐방도 하고, 전봉준 생가터에서 설명과 관람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집이 불에 타서 지금은 그 집을 재현한 거라 살짝 아쉬는 점도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큰 비석에 제목인 ‘새야 새야 파랑새야’ 라는 노래도 있었습니다. 한번 들어보고 싶었고 이 노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은 동학농민홍보관 전시실에 관람을 하러 갔습니다. 동학농민혁명에 자유, 평등, 자주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개과정과 역사적 등을 쉽게 설명과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때 그 사진도 많았고 글도 있어서 이해가 잘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이렇게 동학농민혁명체험을 해보았는데 기억에 잘 남고 이런 기회가 또 온다면 또 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