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주년 탄생기념제(2009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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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전국화 마련”
전봉준 장군 탄생153주년기념행사
고창동학기념사업회는 1월 10일 고창읍 문화의전당에서 ‘전봉준장군탄생153주년기념행사’를 가졌다.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강수)주관으로 마련한 기념행사에는 고창군수, 박현규 고창군의장, 정남기 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 진남표 고창군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전직이사장, 전운종 천안전씨 대종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은 동학농민혁명의 선봉장 전봉준장군의 태생지이며 전국적인 봉기의 시발점이 된 무장기포지가 소재한 고장으로 전봉준장군의 업적을 선양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5대 핵심과제를 선정 내실 있게 추진하여 고창군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기념행사에 이어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첫 작품인 도올 김용옥 원작의“천명”(칸타타)이 공연되었다.
천명은 동학농민혁명군의 숭고한 항쟁사를 극화한 작품으로 도올 김용옥 선생의 원작을 손진책 연출가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앞으로 전봉준장군 출생과 전국적 봉기의 시발점이 된 무장기포지의 국민적 관심과 고창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
현재 고창군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의 성지로써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스토리텔링, 동학대상제운영, 학술회의정례화, 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 전국화, 동학농민혁명성지화사업 등 동학농민혁명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