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 심덕섭

선사시대부터 문명이 꽃피던 고창,고창 고인돌의 거석 문화가
바로 그 증거입니다.

  • 선사시대부터 문명이 꽃피던 고창, 동아시아 지중해(서해)의 중심도시, 마한의 수도 고창, 정의로운 의향, 문화도시 예향, 인물의 도시 인향, 천하제일 강산, 천하제일 문향, 이러한 도도한 역사의 시원은 바로 고인돌유적입니다.
  • 발달한 공동체 문화의 결과물인 고인돌유적은 생물권보전지역의 깨끗한 자연과 풍부한 생태 속에 건설될 수 있었습니다. 람사르 습지로 이어지는 고창천 주변에는 하천과 구릉사이에 형성된 비옥한 토지가 펼쳐져 있으며, 이곳에서의 농업생산물과 풍부한 자연생산물을 바탕으로 우리 선조들은 바로 이곳에서 청동기의 선사문화를 꽃피웠으며, 단결된 공동체의 힘으로 수많은 고인돌을 축조하였던 것입니다.
  • 1코스에서 6코스까지 1.8km의 구간에 열을 지어 분포하고 있는 고인들의 위용을 보십시오. 개석식, 바둑판식, 탁자식, 그리고 지상석곽식 등 다양한 고인돌이 3천년 전의 모습 그대로 전승되어 오고 있습니다. 고인돌을 따라 그 오솔길을 걸어가다 보면, 이 땅위에 발을 딛고 서서 맨손으로 이뤄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고 그러한 불굴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자원을 잘 엮어서 가꿔나가야할 우리의 미래가 보입니다.
  • 수천년의 풍파에도 무너지지 않는 고인돌의 기상과 지혜가 잠재되어 있는 이곳 생명의 땅에서 생동하는 기운과 삶의 지혜를 얻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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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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