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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신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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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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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 신림면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 신림면은 남동쪽으로 743m 높이의 고창군에서 제일 높은 방장산이 있으며, 이 산은 백제 때의 가요로 현재 전하는 가사로는 <서동요(薯童謠)>, <정읍사(井邑詞)>, <무등산가(無等山歌)>, <지리산가(智異山歌)>, <선운산가(禪雲山歌)>, <방등산곡(方等山曲)> 등으로 곡명과 그 유래가 《고려사(高麗史)》 <악지(樂志)>에 기록된 호남의 명산입니다.

또한 조선 성종4년(1473년) 조선 3대 효자중 한사람인 오준(吳竣)선생의 효성에 하늘이 감동하여 샘을 만들어준 효감천(孝感泉)이 있으며, 효감천은 효를 상징하는 우리나라 샘으로 경주 분황사 삼룡변어정(三龍變魚井)과 더불어 두곳 뿐으로 조선 중종때 편찬한 신증동국여지승람 제34권 효자샘에 얽힌 이야기가 기록된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지리산 청학동에서 거주하는 민족종교 유불선합일갱정유도인(儒佛仙合一更定儒道人)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20여 가구 80여명이 효와 예를 중시하며 전통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곳으로 효와 예의 일번지 입니다.

신림면장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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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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