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모양성제 제전위원회, 임정호 군의장

  • 작성자 : 고창군의회
  • 작성일 : 2023.10.16
  • 조회수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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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확장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축제 매력을 강화하겠다”

문화관광의 도시로써 세계 유네스코 7관왕의 금자탑을 이룬 고창군은 고창의 대표적인 모양성제를 올해는 50돌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함께 걸어 온 50년, 미래로 여는 100년’을 모토로 민선8기 비전과 축재 매력성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제50회 고창모양성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화려한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미래와 현재, 전통을 넘나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기존의 모양성제전위에서 새롭게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장을 중심으로 모양성제 추진위원회를 꾸려 군민참여 확대 및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의 화합과 자부심을 느끼는 축제 한마당을 기획한 것.

축제 위원장인 임정호(사진) 군의장은 도내 14개 시군 군의장단을 비롯해 경기도 동두천시, 보은군, 보성군, 장성군, 군포시 등의 지자체 의회와의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관광객 1천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반기 400만명에 이어 하반기 모양성제 축제가 갈림길에 선 것이다.

따라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와 제50회 고창모양성제 시너지 창출이 가장 중요하며 MZ세대 겨냥한 축제 콘텐츠 발굴, 축제 브랜드 개선, 민관 합동 전문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고도화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모양성제가 지역 축제를 뛰어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IT기술을 활용한 첨단 축제, 노동저수지, 자연마당 야간경관 등으로 ‘모양성의 반을 깨우다’에 나섰다.

이는 깊어가는 가을밤을 모양성에서 경험하도록 고창의 역사가 ‘미디어파사드’(건물외벽 영상투사) 기법으로 모양성 성벽에 연출되며 수묵화로 표현된 고창의 비경을 시작 민초들의 땀으로 쌓은 모양성의 특성과 축성과정을 보이며 동학농민운동에서 만세운동까지 역사적 순간들을 담아내면서 감동을 극대화한다.

한편, 수백여대의 드론이 화려하게 불을 밝힌 모양성과 축제장을 날며 제50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을 응원, 마치 별을 보는 듯한 감동을 주는 드론들은 모양성 위에서 순식간에 공북루(읍성 북문)를 그려내고, ‘풍요롭게 찬란하게’ 문구를 만들어 낸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공연도 오는19일 저녁에는 프르테나, 20일에는 SG워너비, 손태진, 21일에는 다이아믹듀오, 크라잉넛, 23일에는 심수봉과 설운도의 공연이 예정이다.

가장 차별화된 컨텐츠로써 모양성 안쪽 울창한 대나무숲에서는 ‘공존과 상생의 숲’을 주제로 제너레이티브(Generative) 아트쇼가 펼쳐진다.

제너레이티브 아트는 컴퓨터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조합해 작품을 만드는 예술 영역으로써 읍성의 계절 변화에 따른 조명과 음악연출을 통해 대나무숲에서의 황홀한 야경을 선사한다.

아울러 축제장 메인무대인 잔디광장에는 모양성 둘레의 19개 고을의 각자성석을 상징하는 조명과 그 주위를 돌매 답성놀이를 체험하는 조명이 연출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손잡고 도는 강강술래달BAM은 군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환상적인 시간이 될 전망이다”며 “일회용품·바가지요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로써 환경축제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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