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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처음이니까(김을호 지음)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3.01.19
  • 조회수 : 36
이 책의 작가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서로에게 관심을 갖는 것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엄마의 젊은 시절에 대한 회상과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생긴 부모 자식간의 갈등과 오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부모도 양육이 처음이어서 서툴다는 고백과 부모의 시행착오로 아이에게 생긴 상처에 용서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부모로서 양육에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노력할 것이다.

나는 김을호 작가의 '우리 모두 처음이니까'가 부모와 청소년들에게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글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부모도 양육과정에서 실수할 수 있음을 밝혀준 점 때문이고,
둘째,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도 생각이 많다는 점을 알려주기 때문이며,
셋째, 그로 인해 가족간의 의사소통이 중요함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김을호 작가의 '우리 모두 처음이니까'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처음이기에 하는 실수들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게 아쉽다.

이 글을 읽으며 '우리 모두 실수를 하고 상처가 생기지. 나무에 나이테가 생겨나듯...'란 말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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