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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신경림)

  • 작성자 : 황**
  • 작성일 : 2023.02.03
  • 조회수 : 20

작성자 : ★★
평   점 : ★★★★☆
작성일 : 2023. 02. 02
작품명 :
시   인
: 신경림
출판사
: 창작과 비평사
연   도
: 1991

 

W

이 시의 작가는 성공을 좇아가다 좌절한 사람들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길은 자신 안에서 찾을 수 있고 그 후에야 비로소 나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이 시를 창작했다.

W

이 시의 전반부에서는 쉽지 않은 인생길에서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냉정히 돌아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 시의 중반부에서는 세상 사는 이치를 돌아보면서 스스로 깊게 들여다본다면 길이 내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시의 후반부에서는 길이 내 안에 있음을 깨달은 사람만이 그 길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가꾸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H

앞으로 나는 스스로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고 내 앞에 놓여 있는 길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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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경숙 시인의 이 수동적인 삶을 사는 사람과 인생을 쫓기듯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좌절의 경험들은 자신을 성장시킨다는 것과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라고 당부하는 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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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첫째,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간다면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고,

둘째, 실수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세상의 이치를 알아가게 되고 내면의 깊이가 더해지기 때문이며,

셋째, 자기가 원하는 뜻을 세우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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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경숙 시인의 이 수동적인 삶을 사는 사람과 인생을 쫓기듯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좌절의 경험들은 자신을 성장시킨다는 것과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길 당부하는 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생의 방향을 놓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길을 찾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이 아쉽다.

 

내 마음속에 남은 한 구절

길이 밖으로가 아니라 안으로 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에게만 길은 고분고분해서 꽃으로 제 몸을 수놓아 향기를 더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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