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람사르고창갯벌센터

뿔제비갈매기는 전 세계 약 200여 마리뿐인
멸종위기의 새 입니다.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던 뿔제비갈매기가
2016년 고창갯벌 찾아왔을 때
매우 반갑고 설랬던 기억이 납니다.
작년인 2024년에는 8마리의 뿔제비갈매기가
고창갯벌에 찾아왔고
고창 주민들의 관심을 통해 고창군 군조로
지정되었습니다.
전라도의 무인도에서 번식을 하지만
일반인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어
유일하게 뿔제비갈매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고창갯벌입니다.
* 뿔제비갈매기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합니다.
관찰시에는 적정 거리를 유지하여
휴식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