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생태지구조성, 용계마을 생태관광 성공모델 지역선정
- 작성자 : 생물권보전지역
- 작성일 : 2014.08.01
- 조회수 : 232
갯벌생태지구조성,용계마을_생태관광_성공모델지역_선정(140729~140801).pdf(5522 kb)갯벌생태지구조성,용계마을_생태관광_성공모델지역_선정(140729~140801).pdf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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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용계마을, 환경부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 선정
용계마을은 국가습지보호지역과 람사르습지,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으로 지정된 운곡습지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생태관광을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된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은 아산면 용계마을을 포함해 영산도 명품마을, 제주 선흘1리, 인제 생태마을 등 총4개 지역이 선정됐다.
생태관광은 자연 생태 및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을 보전하며 조화로운 이용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자연친화적 휴식 공간이다.
용계마을은 인근에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운곡습지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인돌공원 등 세계적인 생태·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창군은 2013년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박우정 군수는 “아산면 용계마을이 환경부의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이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건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환경부 국비를 지원받아 아산면 용계마을을 중심으로 우수한 생태자원 발굴과 브랜드화,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인프라 확충, 교육 및 홍보 강화, 주민 주도 생태관광 추진체계를 확립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선도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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