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인근, 천연기념물 황새 출현
- 작성자 : 생물권보전지역
- 작성일 : 2014.02.20
- 조회수 : 183
천연기념물_황새_출현(140219~140220).pdf(2312 kb)천연기념물_황새_출현(140219~140220).pdf바로보기
고창 선운산 찾아온 황새 '날갯짓' (고창=연합뉴스)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새 한 마리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군의 선운산 인근 농경지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이 황새는 심원면 연화리 주민인 사진작가 김수남씨가 지난 18일 촬영했다. 2014.2.19 doin100@yna.co.kr |
(고창=연합뉴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군의 선운산 인근 농경지에서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새 한 마리가 카메라에 잡혔다.
1m가량의 하얀 몸집에 붉은색 다리와 검은색 날개 깃을 가진 황새는 예로부터 복과 건강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길조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나라 각지에서 흔히 번식하던 텃새였으나 1994년 이후 국내에서 종적을 감췄고 겨울철에 천수만 등지에서 불규칙적으로 5∼10마리가량이 발견되곤 한다.
이 황새는 고창 심원면 연화리 주민이자 사진작가인 김수남씨가 지난 18일 찍었다. (글=백도인 기자 사진=고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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