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용계마을서 생태관광 중점육성 전문가 워크숍 개최

  • 작성자 : 생물권보전지역
  • 작성일 : 2014.09.01
  • 조회수 : 142

생태관광_중점육성_전문가_워크숍(140829~140901).pdf(3501 kb)생태관광_중점육성_전문가_워크숍(140829~140901).pdf바로보기

고창서 생태관광 중점육성지원 전문가 워크숍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4.08.29 14:39:18 송고
환경부 성공모델지역으로 선정된 전북 고창군 아산면 용계마을에서 생태관광 중점육성 지원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이 28~29일 이틀간 개최했다./사진제공=고창군© News1
  

전북 고창군은 28~29일 환경부 성공모델지역으로 선정된 아산면 용계마을에서 생태관광 중점육성 지원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환경부와 한국생태관광협회, 지자체 공무원, 교수 및 생태관광 전문가, 지역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 마을에서 운영 중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인돌박물관 및 운곡 람사르습지를 탐방하고 생태관광 중점 육성정책, 생태관광 운영실태 및 사업계획에 대한 주제발표와 생태관광 활성화, 홍보방안을 소재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누에 먹이주기 체험과 선운산도립공원 및 고창갯벌 람사르습지 탐방으로 워크숍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습지는 생태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관광의 가치가 어느 지역보다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활발하게 생태관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생태관광 실현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산면 용계마을을 중심으로 정부가 추구하는 생태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면 용계마을은 지난 7월말 환경부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으로 선정, 운곡람사르습지를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운곡습지 생태체험관광 사업과 마을기업, 생생 문화재 탐방사업 등 생태관광을 통해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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