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생물권보전지역 2주년 기념 생태탐방 걷기행사 개최
- 작성자 : 생물권보전지역
- 작성일 : 2015.06.01
- 조회수 :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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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습지서 생물권보전지역 2주년 생태탐방 걷기행사
'자연과 인간이 가장 조화롭게 살아가는 청정 지역' 조성 다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5.05.28 17:13:39 송고
전북 고창군은 28일 아산면 운곡습지에서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주년을 맞아 "생태탐방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상호 군의장, 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회원, 학생 및 지역 주민 1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우정 고창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05.28/뉴스1 © News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생물권보전지역 2주년을 맞아 '생태탐방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28일 고인돌공원 및 운곡습지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상호 군의장, 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회원, 학생 및 지역 주민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세계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기념하고 하기 위해 운곡람사르습지 코스(6㎞)를 걸으며 생물권보전지역의 이해와 운곡람사르 습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곡람사르습지 일원은 생물권보전 핵심지역으로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는 환경가치의 중요한 보고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지역이다.
박우정 군수는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청정한 환경자원을 가진 것은 매우 특별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를 잘 활용해 세계에서 인간과 자연이 가장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속가능한 생물권보전 사업을 위해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2016년까지 152억원을 투입, 운곡지구 생태습지복원사업과 생태체험지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은 28일 아산면 운곡습지에서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주년을 맞아 "생태탐방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우정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상호 군의장, 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5.05.28/뉴스1 © News1 박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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