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운곡지구 생태관광벨트 조성 박차
- 작성자 : 생물권보전지역
- 작성일 : 2015.05.28
- 조회수 : 207
운곡지구_생태관광벨트_조성(150526~150528).pdf(3179 kb)운곡지구_생태관광벨트_조성(150526~150528).pdf바로보기
고창군, 운곡저수지 주변 '생태체험 관광벨트' 조성 추진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5.05.26 16:29:09 송고
박우정 고창군수(가운데)가 생물권보전사업소 황민한 생태팀장(오른쪽)에게 생태습지복원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News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운곡저수지 주변지역에 총265억원을 투입해 생태체험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국가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운곡습지와 연계해 운곡저수지 일원에 생태교육, 생태체험, 생태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운곡지구 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인 운곡습지의 생태계 보존을 위해 ▲운곡지구 생태습지 복원사업 ▲운곡습지 개선지역 복원사업 ▲운곡습지 생태체험지구 조성사업 등에 총2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와 함께 군은 전북도가 추진 중인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해 2016년~2024년까지 총73억을 투자해 운곡습지 주변마을을 대상으로 운곡습지 역사박물관, 생태탐방로 등 다양한 체험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운곡저수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은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전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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