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주변 식당의 불친절함
- 작성자 : 오학수
- 작성일 : 2010.10.24
- 조회수 : 5435
10월 23일 부모님과 모처럼 많에
고창 선운사 관광하고
점심 때 들른 선운사 주변 풍천장어 식당
여기저기 광고를 너무 많이하여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도 아닌데다
맛은 수준 이하이고
더욱 가관인 것은 재수없는 주인의 태도
장어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바쁜데 왜 말시키냐고\"
반찬도 한 참을 기다리게 하고 나왔는데 역시 미안하다고 안하고
상추, 그리고 몇 가지 밑반찬은 밥 거의 다 먹은 후에 쌀짝 놓고 가고
숯불은 거의 꺼져 가는 것으로 주고
..................
식당을 나오면서 다음부터는 좀 더 친절하게
손님을 대해야 할 것 같다고 하니
바쁘면 누구나 다 그런다고 하는데
할 말이 없었다.
선운사는 멋과 운치가 있어 최고였는데
주변에 있는 장어집은 .............비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