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방문의 해

안녕하세요.

전 친정이 고창이라 이번에 아시는분들과함께 고창여행을 추천하였읍니다..

흥덕에서 맛난 점심을먹고 볼테기탕아주맛있더라구요.

선운사로  가서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미당시문학관가볼겸  근처에있는 홈피에만 아주완벽한 산노을팬션에  갔죠..

차에서내리는순간 헉...어찌할바을  모르겠고 같이가신분들께 너무죄송해 눈물이 나드라구요.

아이들이많아 다시돌아갈수도없고 우린 이왕이렇게 된거 기분좋게 즐기자고 하고 그냥 방에아무말없이 않자있었죠..

목포에서온팀  경상도에서온팀 이렇게있었는데 결국 경상도팀 참다참다못해 아저씨랑 싸우고 가셨 습니다.

고창군민으로서 너무부끄러웠습니다. 이불 베개에 얼룩있고 수건은달라고하면 주시는데 악취가나서 쓸수도없었고 방엔 말벌들이 날아다니고 방충망은 다 찢어지고  냉장고도 곰팡이가  있고..

각지역마다 숙박업소 위생검사 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