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한밤여행 #11(1일차)
- 작성자 : 김명주
- 작성일 : 2021.09.16
- 조회수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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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시간 |
갯벌 조개잡이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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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0 |
명사십리 해변 : 먼저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은 후 명사십리 해변으로 출발했다. 약간의 바다 내음과 갯벌 냄새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었다. 물이 적당히 빠져 갯벌체험을 하기에 좋았다.발도 잘 빠지지 않고 주변에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좋았다. 결과물은 조개 2마리로 저조했지만 원없이 땅을 파며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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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시간 |
쌈밥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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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8:40 |
조개채집 후 너덜너덜한 몸으로 기대없이 들어갔다. 숯불구이 돌솥쌈밥을 먹었다. 여러 가지 쌈채소들이 엄청 긴 접시에 옮겨져 나왔다. 사장님이 유쾌하신 분이다. 된장에서 우렁이 고소하게 씹혀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고양이가 네 마리나 있었는데 엄청 귀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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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시간 |
고창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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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10:00 |
고창읍성 : 야경이 이쁘다고 해서 늦은 저녁에 방문하였다. 주차장과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가 있었고 무료주차에 자리가 많아 만족스러웠다. 입구에는 고창읍성에 대한 설명과 안내문이 자세히 적혀있었다. 우린 거의 마감시간에 방문한 터라 속성으로 구경을 시작했다. 밤에도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게 가로등이 잘 설치되어 있었고 10시가 되면 소등을 하니 미리 하산해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고창읍성이 생각보다 넓어 모두 구경하지 못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잘 보존되고 아름다워 방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