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음면 군유리]장군바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2.26
- 조회수 : 1543
공음면 군유리 야산에 장군바위가 있다.
전설에 따르면 오랜 옛날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기염을 토할 때 이름모를 나그네가 잠깐 더위를 피해
바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나무 그늘에서 쉬게 되었다.
그 나그네는 찌는 더위와 먼 길을 걸어 피곤한 탓으로 그만 잠이 들었다.
그때 난데없이 흰 말을 탄 신체 건장한 거인 청년 한 명이 말과 함께 바위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깜짝놀란 나그네는 정신을 차리고 눈을 비비며 일어서서 숨을 죽이고 바위사이를 이리저리 살펴 보았으나
그 말고 청년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넓적한 바위에는 몇 개의 발자국만 남아 있을 뿐이었다.
나그네는 바위 앞으로 다가가서 발로 차보고 때려도 보고, 들여다도 봤으나 바위는 꽉 닫힌 채 열리지 않았다.
그 뒤에도 바위가 가끔 열려 어떤 사람이 나와서 먼 하늘을 보며 한숨을 쉬기도 하고
어떤 때는 무명옷을 해 입으려는지 베를 나르는 모습도 종종 보았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먼 훗날 나라가 어지러워질 때가 오면 나라를 평정하기 위하여 그 바위 속에 훌륭한 장군이 쉬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 바위를 장군바위라고 부른다.
전설에 따르면 오랜 옛날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기염을 토할 때 이름모를 나그네가 잠깐 더위를 피해
바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나무 그늘에서 쉬게 되었다.
그 나그네는 찌는 더위와 먼 길을 걸어 피곤한 탓으로 그만 잠이 들었다.
그때 난데없이 흰 말을 탄 신체 건장한 거인 청년 한 명이 말과 함께 바위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깜짝놀란 나그네는 정신을 차리고 눈을 비비며 일어서서 숨을 죽이고 바위사이를 이리저리 살펴 보았으나
그 말고 청년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넓적한 바위에는 몇 개의 발자국만 남아 있을 뿐이었다.
나그네는 바위 앞으로 다가가서 발로 차보고 때려도 보고, 들여다도 봤으나 바위는 꽉 닫힌 채 열리지 않았다.
그 뒤에도 바위가 가끔 열려 어떤 사람이 나와서 먼 하늘을 보며 한숨을 쉬기도 하고
어떤 때는 무명옷을 해 입으려는지 베를 나르는 모습도 종종 보았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먼 훗날 나라가 어지러워질 때가 오면 나라를 평정하기 위하여 그 바위 속에 훌륭한 장군이 쉬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 바위를 장군바위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