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고창 동학홍보관은 동학농민혁명 성지화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옛 신왕초등학교를 매입하여, 2014년 4월 25일부터 홍보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홍보관이 있는 왕제산은 동학농민군이 황토현 전투에서 승리하자 정예군인 경군(京軍)이 내려온다는 소식을 듣고,
남하하면서 흥덕, 고창, 무장 등을 점령하고 영광으로 배를 타고 남하하는 경군을 감시하기 위해 3일간 숙영한 장소이다.
홍보관은 1층으로 복도에서부터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및 기록화 등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시실에는 전시 패널과 무장포고문, 취의록, 거의록 등을 만날 수 있으며, 홍보 동영상, 프로타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