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흥덕면은 조선 태조때에는 현감(縣監)이 다스리는 흥덕현으로, 한말 갑오경장이후에는 군(郡)으로 승격되고 고창까지 관할하였으나 일제시대 행정개편에 따라 고창군과 합병하여 흥덕면과 성내면으로 나누어졌습니다. 흥덕면은 인구가 4,500여명으로 인근 성내·신림·부안면의 중심에 위치하고,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주요 문화재로는 지방유형 문화재 77호인 흥성(興城)동헌과 흥덕(興德)향교(鄕校), 흥덕읍(興德邑)성터(현재, 배풍산공원)등이 있어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고장이며, 또한 국보급 판소리 명창이신 김소희 생가가 있는 곳이기도 하며, 특히 임진왜란때에는 우리 지방출신 채홍국 등 90여명이 호벌치대첩의 성과를 올렸는데 그 단이 아직도 보존되어 자랑스러운 흥덕면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백제시대 흥성현 고려시대 장덕현, 흥성현 조선시대 흥성현, 흥덕현 일제강점기 (1914.3) 흥덕면을 고창군에 통합 현재 16개리 41분리 94개반 (1973.7.1: 제하리 통합, 1987.1.1 : 송암리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