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파도같이 다가온 금파의 소리
-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22.12.16
- 조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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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효문학상을 수상한 금파! 금파라는 예쁜 제목의 책이다. 그리고 금파는 악기 이름이 아닌 허금파라는 소리꾼의 일생 이야기였다.
고창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 매우 친숙하게 느껴졌다. 동리정사, 신재효고택, 읍성 맹종죽림, 전통시장 등 매일 걷는 이 길이 소설에서 타임슬립하듯 다시 살아났다.
소설을 읽은 후 동리정사를 다시 찾았다.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허금파가 신재효에게 소리를 배우기 위해 머물렀던 동리정사 마루에 앉아보았다.
여성이 무대에 설 수 없던 시절, 예인의 당당함. 절대 굽히지 않는 그 기개가 읍성의 대나무를 닮았다.
여성으로서 응원하며 읽었고, 고창군민으로서 뿌듯하며 읽은 소설이다. 쉬운 용어로 아동문학으로도 나오길 바라는 소망이다. 고창을 더욱 사랑하게 해 준 금파이다.
고창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 매우 친숙하게 느껴졌다. 동리정사, 신재효고택, 읍성 맹종죽림, 전통시장 등 매일 걷는 이 길이 소설에서 타임슬립하듯 다시 살아났다.
소설을 읽은 후 동리정사를 다시 찾았다.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허금파가 신재효에게 소리를 배우기 위해 머물렀던 동리정사 마루에 앉아보았다.
여성이 무대에 설 수 없던 시절, 예인의 당당함. 절대 굽히지 않는 그 기개가 읍성의 대나무를 닮았다.
여성으로서 응원하며 읽었고, 고창군민으로서 뿌듯하며 읽은 소설이다. 쉬운 용어로 아동문학으로도 나오길 바라는 소망이다. 고창을 더욱 사랑하게 해 준 금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