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를 읽고
- 작성자 : 백**
- 작성일 : 2022.12.03
- 조회수 : 7
"소리"에 일생을 바친 허금파.
자식도 사랑도 버리고 여자로서의 삶도 포기한채 오로지 소리만 고집한 사람
내가 살고 있는 친숙한 고창의 명칭들이 글 속에 보이니 마치 내가 책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판소리 명창으로 진채선만 알았는데 허금파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고 대쪽같은 성격도 마음에 들었다.
편하게 살게 해주겠다는 경시총감의 제의도 마다하고 소리꾼의 삶에만 집중한 허금파,
나도 이런 심지 굳은 사람이 되고 싶다.
자식도 사랑도 버리고 여자로서의 삶도 포기한채 오로지 소리만 고집한 사람
내가 살고 있는 친숙한 고창의 명칭들이 글 속에 보이니 마치 내가 책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판소리 명창으로 진채선만 알았는데 허금파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고 대쪽같은 성격도 마음에 들었다.
편하게 살게 해주겠다는 경시총감의 제의도 마다하고 소리꾼의 삶에만 집중한 허금파,
나도 이런 심지 굳은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