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를 읽고

  • 작성자 : 백**
  • 작성일 : 2022.12.03
  • 조회수 : 7
"소리"에 일생을 바친 허금파.
자식도 사랑도 버리고 여자로서의 삶도 포기한채 오로지 소리만 고집한 사람
내가 살고 있는 친숙한 고창의 명칭들이 글 속에 보이니 마치 내가 책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판소리 명창으로 진채선만 알았는데 허금파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고 대쪽같은 성격도 마음에 들었다.
편하게 살게 해주겠다는 경시총감의 제의도 마다하고 소리꾼의 삶에만 집중한 허금파,
나도 이런 심지 굳은 사람이 되고 싶다.

목록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콘텐츠 담당자 정보

  • 담당자 : 이지예
  • 전화번호 : 063-560-8051

최종수정일 : 2022-12-16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