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립도서관 관리자 - 관리자인가?

  • 작성자 : 고**
  • 작성일 : 2009.08.21
  • 조회수 : 86

고창군립도서관 관리자 - 관리자인가? 열람실 관리자의 의무는 무엇인가? 선량한 사람의 권리를 박탈해 버리는 사람들 즉, 열람실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옆 사람과 더불어 시시닥거리는 사람들.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들. 음료수는 일례이고, 빵이나 과자가 열람실에서 섭취 가능한 음식은 아닐 텐데도 다들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물은 예외로 하더라도 냄새나는 음식물은 삼가야 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과연 관리자는 이 사람들을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보셨습니까? 제가 지금까지 보아온 것을 말씀드리자면 방관일변도였다는 것입니다. 권리는 찾으면서 의무는 다하지 않는 열람실 사용자들! 또한 관리자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혹시 관리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직원 분들은 관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휴대전화는 그 쓰임새와 사용하는 방법에 의해서 좋은 물건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남에게 해를 주는 행위와 더불어 해로운 기기가 될 수 있습니다. 긴급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창문 구석에서부터 부랴부랴 출입구 쪽으로 뛰어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열람실 내에서 전화를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문자를 쉼 없이 보내는 사람도 있고, 게임을 하는 이도 있습니다. 학생들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일반인들 또한 그렇다는 것입니다. 과연 관리자는 어떻게 관리행위를 하는 것이 옳을까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열람실 사용 시간! 12시로 알고 있습니다. 12시가 되면 퇴실종이 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리자는 퇴실종이 울리기 전까지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사용자가 나가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르게는 15분 전에 일반적으로는 10분 전에 퇴실을 하라 합니다. 도서관 규칙 위반 아니겠습니까? 관리자의 수당은 어떻게 책정이 되는 것입니까? 부당이득이라는 용어를 사용해도 잘못된 표현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열람실 출입문 유리창의 경고 문구! 그 효용성에 의문이 갑니다. 열람실 개방이레로 과연 퇴실 조치한 사례가 있었습니까? 강한 문구가 표현하는 내용처럼 과감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선의의 피해자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지금까지 올린 글의 어감이 강한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그만큼 문제를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는 것입니다. 물론 직원 분들의 애로사항이야 없지 않겠지만 도서관의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일선에서 민원과 접하는 분들이라 생각을 합니다. 지금이야 타 시도에 비해서 공공시설물을 사용하는 의식수준이 현격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묵묵히 바라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앞으로 관리를 잘 하신다면 사용자뿐만 아니라 관리자 또한 문제점이 줄어들어 서로에게 유익한 도서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고창군민의 의식수준 향상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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