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주 2~3회정도 성호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과 친절하신 선생님들의 서비스에 매우 만족하고 이용하고 있었는데 
금일 2층 열람실을 이용 하던 중 옆방에서 무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중인지 지도 선생님의 고성에 도무지 집중이 어렵고, 열람실을 이용중이던 한 학생은 얼마나 답답했는지 한숨을 푹 쉬더니 욕설을 뱉기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도서관의 본래 이용수칙은 상호 간에 정숙을 지키고 소음피해를 주지 않아야 할 것인데.....도서관 열람실이라는 이름이 무색한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 이렇게 건의드립니다. 시간을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시거나 소음피해를 주지 않는 공간을 확보하신 후에 진행하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