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세계유산

  • 작성자 : 정재훈
  • 작성일 : 2013.03.06
  • 조회수 : 1007
세계유산은 1972년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Convention Concerning the Protection of the World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에 의거하여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유산을 지칭한다. 인류의 보편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지닌 각국의 부동산 유산이 등재되는 세계유산의 종류에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그리고 문화와 자연의 가치를 함께 담고 있는 복합유산이 있다. 
지금까지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보호받고 있는 현황을 살펴보면 세계 172개국에서 987건(문화 745, 자연 188, 복합유산 29)의 유산이 등재되어 있다. 그중 우리나라는 10건(문화 9건, 자연 1건)이 등재되어 있는데 문화유산에는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불국사·석굴암, 창덕궁, 화성, 경주 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조선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의 9건이고, 자연유산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등재되어 있다. 
또 유네스코에서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앞두고 있는 유산 중에서 잠정목록 제도를 두고 관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강진 도요지, 남한산성, 서남해안 갯벌, 염점, 대곡천암각화군, 설악산천연보호구역, 남해안 공룡화석지, 중부내륙 산성군, 백제역사유제역사유적지구, 외암마을, 낙안읍성, 우포늪, 한국의 서원, 한양도성 등이다.
  • 댓글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목록

댓글

댓글쓰기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콘텐츠 담당자 정보

  • 담당자 : 황지애
  • 전화번호 : 063-560-8672

최종수정일 : 2019-11-18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