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은 국가지정 문화재로는 “고창 죽림리 지석묘군”(사적 제391호)으로 지정되어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보존 관리되고 있습니다.

2008년 9월 25일에 개관한 고창고인돌박물관은 지상 3층으로 1층은 기획전시실, 다목적강당, 수장고, 사무실이 있으며, 2층은 상설전시장, 3층은 체험실습장입니다.

1층의 기획전시실은 특정기간을 정해 2~3회의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은 '고창 봉덕리 고분'전과 '중요무형문화재 제110호 윤도장'전을 8월 9일까지 전시하고 있습니다.

고창고인돌유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화순, 강화와 함께 2000년 12월에 등재되었습니다.
1998년 4월 29일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가 결정되었으며, 1998년 12월에 고인돌군유적보존관리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1999년 4월 19일에 ICOMOS(국제기념물유적회의) 국제전문가 자문회의, 2000년 6월 17일 고인돌군 보존관리를 위한 학계·전문가 자문회의 개최를 거쳐, 2000년 12월 2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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