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토요일 고창 고인돌박물관을 처음 방문하여, 화살촉 체험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너무도 추천해주고 싶은 박물관 주변 경치와 프로그램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매표소 직원분과 두 번 (입장권과 화살촉 표 구입, 기차표 구입) 만났을 때 불편한 감정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차표는 무료 없음이라고 적혀있긴 하지만 처음 가는 사람은 못볼 수도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친절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4인 가족으로 3장 잘못 표를 끊었다면 1장 더 끊어주시면 되는데, " 그래서 제가 방금 몇명이냐고 물어봤자나요~무료 없다고요" 하면서 퉁명스러운 말투에 당황스러웠습니다. 처음 가는 사람은 입장료는 6세가 무료이기에 기차표 입장료 내는 기준에 대해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방금도 전화상으로 개선사항을 전달해보고자 홈페이지 연락처를 보고 매표소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혹시 고창 박물관 번호 맞을까요?
"매표소에요" 하고 전화가 "뚜뚜" 끊겼습니다.....;;;;;; 

현장에서도 말을 끊으시는 대화를 하시더니, 전화상으로도 제가 전화드린 의사도 전달하기도 전에 매표소라는 짧은 답변과 함께 바로 전화기는 끊겼습니다. 직접 VOC를 전달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매표소 대표 번호 다른 직원분에게 VOC접수 방법을 문의하려고 전화드린거였습니다.

고창의 이미지를 위해서도 박물관 내에서 직원분들의 고객응대 제도적인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개인의 CS 응대 교육으로 개선될 수도 있겠지만,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기존의 VR 직원분 개선글도 많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 직무의 변화를 주셔서 적성에 맞는 직군의 전환에 대한 의견도 드립니다. 

매표소는 많은 고객을 대응하는 곳으로서, 기본적인 CS 응대가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듭니다. 
더불어 화살촉 대응해주시는 선생님 두 분은 자녀들이 체험하는데 충분히 기다려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소수의 직원분들로 고창 고인돌 박물관의 이미지가 안좋게 되는 게 안타깝습니다. 꼭 현실적인 답변에 대해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