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한밤여행 #10(2일차)
- 작성자 : 박미연
- 작성일 : 2021.09.16
- 조회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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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시간 |
방문지5 : 청농원 |
12:00-14:30 |
<비로 인해 라벤더는 졌지만,> 지난번 고창 여행 때는 가보지 못한 곳을 가보고 싶어서 찾다가 방문한 곳이다. 우연히 TV 프로그램에서 보기도 했고, 평소 보라색을 좋아해서 꼭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다. 아쉽게도 고창 방문했던 날에 호우주의보로 비가 많이 내려 라벤더는 모두 져 아쉬웠지만, 보라색 벤치에 앉아 사진을 남겼다. 빗속에서 더욱 푸릇푸릇해진 풀의 싱그러움이 청농원을 더욱 생기있게 만들어주었다. 덕분에 우리는 우비를 입고 아이마냥 청농원 이곳저곳을 뛰어다녔다. |
방문시간 |
방문지6 : 고창읍성 |
15:00-15:30 |
<다시 방문한 여름의 고창읍성> 가을과 겨울의 고창읍성은 사계절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래서 여름의 고창읍성은 어떨까 기대가 되었다. 여름을 알리는 신호였을까? 조금 잠잠했던 빗줄기는 고창읍성을 거니는 순간 거세졌다. 빗속에서 더욱 푸릇한 풀과 나무들. 비가 많이 와 고창읍성 곳곳을 누비지 못해 아쉬웠지만, 여름의 고창읍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봄의 고창읍성은 어떨까? 여름의 고창읍성을 보며 저절로 봄의 고창읍성을 기대하게 되었다. |
방문시간 |
방문지7 : 혜성메밀 |
16:30-17:30 |
<오랜만에 방문한 혜성메밀, 여전히 닭갈비는 맛있었다!> 작년 고창에 처음 방문했을 때 마지막으로 들렸던 혜성메밀에 이번에도 방문하게 되었다. 고창시청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맛집으로 팜팜농가와 연계되어 있어 방문했던 것이었는데, 복분자 닭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우리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사장님께서 작년에도 이렇게 다녀간 친구들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그게 우리여서 매우 반갑고 기쁜 마음이었다. 이렇게 또 다시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하나 더 담아갈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