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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 - 백승종

  • 작성자 : 동학관리자
  • 작성일 : 2019.05.08
  • 조회수 : 34
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 - 백승종 1번째 이미지
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 - 백승종 1번째 이미지

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 - 백승종

 

 

책소개

“서구의 침략에 맞선 동아시아의 대응으로, 동학의 외연을 새로이 정립한 책”
우리 시대 최고의 역사가 백승종 교수가 들려주는
동학의 사상과 실천의 진수를 정리한 4편의 강의
오는 5월 11일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일이다. 1894년 5월 11일 동학농민군이 황토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날을 기린 것이다. 125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 역사상 가장 험난한 시기에 태동하여 변혁의 강물로 줄기차게 이어져온 동학은 어떤 의미인가? 동서양의 역사에 두루 정통하며, 그간 독보적인 역사관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백승종 교수가 동학의 현대적 의미를 새로이 해석한 『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를 펴냈다.
이 책의 주요한 특징으로는 동학의 본질을 ‘관계의 질적 전환’으로 설명하고, 동학농민운동의 목적을 ‘정의로운 공동체’의 건설로 해석하는 등, 역사적 의미를 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계보학적 접근도 눈에 뜨인다. 18세기 『정감록(鄭鑑錄)』에서 비롯된 사건을 동학의 기원으로 끌어올리고, 그동안 동학과 배치된다고 알려진 성리학이나 불교에서 ‘인물성동이론’ ‘미륵하생신앙’과 같은 사상적 원류를 발견해냈다. 19세기 조선 사회에 대한 인식 또한 새롭다. 현대정치의 개념으로만 알려진 ‘사회적 합의’가 조선의 백성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고, 역사에서 무시돼온 소농(小農)과 ‘평민지식인’의 역할을 재평가했다. 이 책은 동학운동의 현재적 의미를 탐구하여, ‘미래의 동학’을 모색할 수 있는 단초를 독자들에게 제시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백승종
역사가이자 역사 칼럼니스트. 독일 튀빙겐대학교 문화학부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를 비롯해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 독일 보훔대학교 한국학과장(대리), 베를린 자유대학교 한국학과장(임시) 등을 역임했다. 독일 막스플랑크역사연구소, 프랑스 국립고등사회과학원, 경희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대우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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