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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만나는 우리땅 이야기 전라도 - 신정일

  • 작성자 : 동학관리자
  • 작성일 : 2018.12.04
  • 조회수 : 42

3. 동학농민혁명의 불길을 당기다 : 정읍·부안·고창
  창읍성에는 여름 햇살만 남아 | 판소리 연구가 신재효와 도산리 고인돌 |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 무장읍성 | 3000여 승려와 89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대가람 선운사 | 소요산 자락에서 태어난 인물들 

 

책소개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두 발로 만나는 우리 땅 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전라도' 편. 전라도는 삼한시대 마한의 땅이었으며, 삼국시대에는 백제가 이 지역을 지배했다, '전라'라는 지명이 생겨난 것은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으로 전주와 나주의 머리글자를 합해 전라주도를 설치하면서부터다.

나라 안 어느 지역보다 멋과 맛이 빼어나 '예술의 고장', '예향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전라도에는 금강과 섬진강, 그리고 영산강.만경강.탐진강 등 나라 안에 크고 작은 강들이 비옥한 평야를 이루어냈으며, 덕유산과 지리산, 그리고 내장산.무등산.월출산 등 국립공원들이 들어서 있어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를 포함해 각 지역을 위치와 성격에 따라 11개 장으로 나누어 전라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이 지역을 살다간 선조들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30년 넘게 우리 땅 곳곳을 두 발로 누비며 걸어온 저자 신정일에 대해 김용택 시인은 "현대판 김정호"라 했다. 김정호가 그랬듯 산천 곳곳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전라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과 함께 이 땅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신정일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 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곳의 산을 올랐다.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2010년 9월에는 관광의 날을 맞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을 만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독학으로 문학·고전·역사·철학 등을 섭렵한 독서광이기도 한 그는 수십여 년간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걸어온 이력과 방대한 독서량을 무기로 《길 위에서 배운 것들》 《길에서 만나는 인문학》 《홀로 서서 길게 통곡하니》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곳 33》 《섬진강 따라 걷기》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전3권) 《낙동강》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등 60여 권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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