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 

"고창지역 동학농민혁명과 전봉준 장군"

 

일시: 2018년 11월 08일(목)

장소: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주최: 성균관대 동아시아 학술원. 고창군

고창군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원장 한기형)이 주관한 '제15회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서울시 종로소재)에서 개최됐다.

"고창지역 동학농민혁명과 전봉준 장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관계자와 관련연구학자, 군민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금까지의 연구를 바탕으로 고창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실상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동북아 남북간의 평화와 상생의 국면에서

남북한간의 동학농민전쟁에 대한 이해와 전봉준 장군에 대한 인식을

비교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진행순서

기조강연 - ‘남북 화해의 시대와 동학농민혁명’ - 이이화(역사학자)

제 1주제 -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의 의의와 향후 기념사업’ - 신영우(충북대)

제 2주제 -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무장기포 서술내용과 과제’ - 김양식(충북학연구소)

제 3주제 - ‘남북한의 동학농민전쟁 연구와 전봉준 장군의 이미지 비교’ - 배항섭(성균관대)

제 4주제 - ‘남북한 교과서에 서술된 동학농민전쟁 비교’ - 이신철(성균관대)

종합토론 - 이병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조재곤(서강대), 송양섭(고려대), 은정태(역사문제연구소)

한편 고창군에서는 올바른 역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심화시키고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하고자

매년 동학농민혁명에 관한 할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