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는 복분자, 수박 같은 특산품이 아닌 고창을 대표할 만한 로컬푸드가 없습니다. 
그러나 능력있는 자원봉사자들은 많습니다. 자원봉사자 가운데 김치 산업 자원봉사조직을 
만들어 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전통적 방식으로 김치를 만들어 큰 마켓에 납품을 하면 어떨까요?
고창 고유브랜드의 김치를 만드는 것이고 외부 김치와 차별화되는 김치이죠. 김치재료를 전통적 방식으로
비비고 담그고 절이고 숙성시키면 맛있는 김치가 만들어져 나오지 않을까요? 
김치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경험과 군의 행정적 지원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순창 고추장이 그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