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신림면 벽송마을,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변신 작성자 : 신림면 작성일 : 2020.03.07 조회수 : 82 20190705_신림면벽송마을벽화.jpg(113 kb) 이전 다음 고창군 신림면 벽송마을이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변신했다. 마을을 조용히 거닐며 벽화를 구경하노라면 오밀조밀 그려진 그림에 어느새 얼굴에 흐르는 웃음을 감출 수 없게 한다. 신림면의 이번 벽화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의 일환 으로 추진돼 노후 된 집과 마을 광장 담벼락에 다양한 색감의 그림을 그렸다. 특히 장수와 행운의 상징인 십장생과 마을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그려 넣어 골목 곳곳에 녹아든 마을 주민들의 삶을 만날 수 있다. 중도일보 전경열 기자 (2019.07.05) 특히 이번 벽화 그리기는 마을 부녀회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참여로 '나눔과 봉사 기부 천국' 고창 만들기의 의미를 더했다. 마을주민들은 폭 염에도 마을을 찾아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층 밝아진 골목길을 접한 한 주민은 "벽면이 환해지니 마음 까지 밝아지는 것 같다" 며 "다른 곳에도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벽화가 그려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