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방문의 해

고창의 전통자수와 전통매듭을 체험하고 배움을 가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체험 할 수 있는 종류는 전통자수와 전통매듭으로, 기초부터 단계별로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매듭과 자수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토요일까지 열려 있습니다.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예약하고 오셔도 좋고, 편하게 들리셔서 체험하고 가셔도 괜찮습니다. 단, 단체일 경우 편의를 위해 미리 예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체험 이용요금>

○ 전통자수

• 1회 2시간 1만원 (재료비 포함)

○ 전통매듭

• 1회 2시간 1만원 (재료비 포함)

 

<수강 이용요금>

○ 전통자수

• 수시 (수강료 및 재료비 10~30만원)

○ 전통매듭

• 1~3단계(수강료 단계별 10만원/ 재료비 5천원~만원)

 

【한국자수】

한국 자수는 중국과 일본의 모습과 비슷하게 보이나 사뭇 다른 우리만의 꾸밈을 보여주는 특징을 갖는 것으로 여성들의 인내에 의해 태어난 솜씨라고 말할 수 있는 공예품이다. 인류가 지구상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부딪친 최초의 문제는 의‧식‧주 였고 이 중 '의'생활의 시초는 동물의 가죽이나 나무껍질 또는 나뭇잎 등으로 두르거나 결합하여 감싸는 것이었다 . 그 과정에서 바늘땀의 변형 등으로 인해 만들어진 기술이 직물의 기술이 생겨난 후 처음으로 그 위에 이루어진 장식이 자수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자수는 인간이 '의'생활에 최초로 미를 창조하는 작업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아름다움의 추구에서 풍토와 문화에 따른 문화의 변화는 옷을 통한 민족의 표현과 직급 등을 표현하는 상징이자 하나의 얼굴이 되었다.

 

【고창전통자수 연혁】

- 전통자수 3대 -

1대 강지산(외할머니) (1920-1972)

2대 최인순 (어머니) (1965-2001)

3대 박미애 (고창 전통자수 대표) (1977-2020현재)

 

- 1965년 2대 최인순 ‘동양자수연구소’ 사업등록

- 2001년 3월 4일 박미애 ‘고창전통자수’로 사업자 등록 전환

 

【고창전통자수 대표 박미애 약력】

· 1977년 3월 (고) 최인순 어머니로부터 전통자수 · 전통매듭 사사(43년차)

· 서울시문화재 제12호 한영화 선생님께 사사

· 국가문화재 제80호 한상수 선생님께 사사

· 198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 수상(산업인력관리공단)

· 1994년 신사임당대회 장원 (대한주부클럽)

· 1980-2020 각종 공예대전·미술대전 다수 수상

· 2001-2009 전국·전북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및 심사장 위촉

· 2002년 자수 기능사 1급 자격증 취득 - 자수 산업기사 취득

· 1992-2020 학교 및 관공서 각종기관 출강

· 1993년 일본 오사카 / 2002년 중국청도 / 2019년 미국 뉴저지 전시회

· 2020년 현 고창 한옥마을 공예전시관 공방 운영(전시·판매·체험·수강) 현 한국 미술협회 고창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