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 영농기반시설 정비, 영농준비 착착

 

고창군 성내면은 농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영농기반시설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성내면은 관내 12개 관정 시설에 대해 물탱크 수리, 수중모터 보수 및 관로 정비 등을 통해 가뭄을 대비하여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했다.

 

또 부족한 농업용수와 침수 피해에 대비해 시기마을 외 51개소에 대한 용·배수로 정비를 통해 농번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힘썼다.

 

주민숙원사업,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해 경지정리유지관리사업 등 마을안길과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를 조기에 착공하여 14개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사업은 영농철 이전에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완철 성내면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한 발 더 뛰어 듣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에 반영해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