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하고지구, 밭 기반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고창군이 밭기반정비 사업 지역인 ‘성송면 하고지구’ 주민 설명회를 지난 18일 열었다.

성송면 하고리 양사 마을회관에서 군 관계자와 설계용역업체, 해당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 완료 전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하고, 체계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현황과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올해 착수될 성송면 하고지구 밭기반 정비 사업의 수혜면적은 총 70㏊로 농로개설, 배수로정비 등 농업기반시설물을 정비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성송면 하고지구는 이번 사업을 통한 농업 기반시설물 정비를 통해 원할한 영농활동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