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관리

  • 작성자 : 유**
  • 작성일 : 2015.02.25
  • 조회수 : 157

안녕하세요. 타지에서 생활을 하다가 가끔 고창에 들르곤 하면 눈에 띄게 발전해있는 모습에 항상 놀라곤 합니다. 특히 새로 생긴 도서관 두 곳은 지식에 목마른 군민들에게 아주 훌륭한 옹달샘 역할이 되어 주는 것 같아 기쁩니다. 다만 시설과 환경이 발전하는 만큼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인식과 매너도 향상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문화의 전당 쪽에 위치한 도서관을 들르곤 하는데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고시생들 지정 자리제가 알기로는 공공도서관에 지정석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매일 같은 자리에 앉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일찍 와서 자기 자리를 맡아 놓는 건 상관이 없습니다. 근데 몇몇 사람들이 자기 소지품을 아예 그 자리에 놓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은 앉지도 못하게 하더군요. 뿐만 아니라 자기 주변 자리에도 아무도 앉지 못하게 소지품을 펼쳐놓고 자리를 맡아놓구요. 구석진 자리나 콘센트와 인접한 자리에 앉아 계신 분들이 두세자리씩 맡아놓고 특히 그래요. 한마디 할까 하다가 괜히 큰소리 내기 싫어서 참았는데, 도서관에 락커도 있겠다,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공무원 시험이랑 임용 준비하는 분들이던데, 그렇게 개념없이 공무원 되고 선생님 되면 우리나라 미래 참 밝겠어요.  #2 3층 화장실문남녀 화장실이 1미터 간격으로 마주보고 있는데 왜 문이 없죠? 용변 보는 소리 밖으로 다 들리고, 안에도 본의 아니게 훤히 보여서 나오다 마주치면 민망한데 말이죠.  #3 관리자3층 복도에서 통화하지 말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저녁 관리자가 버젓이 통화를 하더군요. 관리자는 무슨 기준으로 뽑는 건지. 교육은 받고 일을 하는 건가요.  #4 냄새3층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요. 환기 좀 자주 시키면 좋을텐데요.  잘 애용하고 있고 일하시는 분들 수고하시는 거 알고 있어요. 항상 감사하구요. 하지만 직원과 이용하는 군민들 모두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신다면 훨씬 수준높은 도서관이 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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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9.21
  • 조회수 : 56
  • 이메일 :

내부사정으로 답변이 늦게 달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말씀해주신 지정좌석 문제는 저녁 관리자 퇴근 시에 일괄적으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3층 화장실 출입문은 고장이 잦아 소음발생과 여닫음에 불편함이 많아 철거한 것으로,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야간 관리자분들은 다시 한 번 교육을 통해 조심하시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선선한 봄, 가을철에는 자연적으로 환기가 가능하지만, 여름, 겨울철은 개개인마다 온도를 느끼는 데 차이가 있어 환기 시간에도 민원이 자주 발생합니다. 냄새가 심한경우 사무실에 말씀해주시면 양해를 구한 후 환기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불편사항 발생 시560**8051로 전화주시면 바로 해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9.21
  • 조회수 : 51
  • 이메일 :

저희 도서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소검색 관련은 유지보수사에 연락하여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또한, 예약은 대출중인 도서만 가능하고, 비치되어 있는 도서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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