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작년부터 귀농을 준비하고 있다가 여러군데 각 지방에 귀농의활성화를 본끝에 고창이 제일 귀농할 사람들의 시스템이완벽해서 새벽까지 장사를하고 한시간 반 을 잠들어 6시부터 출발을 했습니다. 고창 농업 기술센터에 상담을 하러갔는데 김영수계장님을 만나 이런저런 많은정보를 가르쳐주시고  마음만 가지고 왔던 현실과는 너무나도 편안하게 저희를 안내해주셧습니다.이인석 박사님과 직원 한분과 5군데의 빈집을 차로 태워 다니면서 그 마을 마을에 농작물이며 이장님 성함까지 다 아시면서 일처리 하시는 노력과 수고에 너무나 가슴이 뭉클뭉클하였습니다.메마른 도시에서 도시 생활에 힘들어 자연과 아이들의 교육을 생각해서 고민고민하며 결정한 고창이 너무나도 사막에 오아시스와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어떻게 이정도까지 헌신적으로 귀농을 위해서 찾아온 고객들을 이렇게 정성스럽게 안내를 해주실수 있다는게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김영수 계장님과 이인석 박사님 그리고 주진리에 사시는 장연희회장님 덕분에 좋은 빈집을 마련하여 오늘아침에 저희 6식구가 다 이전을 하고 아이들 학교까지 다 전학하고 수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한테 고창에 있엇던 이야기를 해주면서 얼마나 아이들과 행복을 나누고 고창의 생활에 꿈과 희망이 보이는 그곳으로 향해 저희는 이곳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곳에 가서 저도 고창시민이 되었으니 제가 받은 이 많은 도움을 새로운 귀농자들에게 저도 나누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중2 아이 한명, 고2 남자아이 둘,엄청 이쁜 20살 짜리 공주와 합 여섯식구가 고창시민이 되었답니다. 엄청 방가방가 반겨주세요>_<잘 부탁드립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