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퇴직한 공무원으로 3월 15일 퇴직자 모임(서강 T-MTB) 회원들과 봄 나들이를 고창읍성으로 갔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방문 했었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 주차하기 조금 우왕좌왕 했지만 주변 볼거리들이 들어서서 짧은 여행 코스가 아닌 오래 머룰수 있어 좋았습니다.
  입장권을 발급 받아 처음 들어가니 전통놀이 무료체험이라고 부스가 있어서 오랫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체험을 했습니다. 그 곳에 두분의 선생님이 계셨는데 아주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고 의상도 설명과 함께 직접 입혀 주셔서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문한 시기가 오전이라 회원들이 커피를 마시고자 주변 커피숍이 어디 있는지 물었더니 읍성 안에는 없다며 직접 커피를 타 주셔서 잘 마시고 전라도 고향 인심을 느끼고 왔습니다. 부스에 계셨던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 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날 고창읍성, 전통시장, 흑염소 맛집 잘 체험하고 에너지를 충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