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딸 아이가 고창에서 생활을 하게 되어 적어도 한달에 1회 이상 고창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방문하던 고창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나 좋아 가족들끼리 고창을 마구 마구 칭찬하다가
오늘에서야 글로 남겨봅니다.

고창의 첫 인상은 참으로 거리가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군청주변 거리가 참 깨끗했고, 공공시설 화장실 또한 깨끗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껏 들린 가게들 모두 100%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계속 고창에 사시는 분들은 모르실 수 있겠지만,
외지에서 와보니 크게 와 닿았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관련 문의가 있어 보건소와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요, 

긴시간 여유를 갖고 제 형편에 대해 어찌나 잘 들어주시고 또 모르는 것은 따로 알아본 후
연락주셨는데, 진심어린 친절함에 고창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저와 남편이 자주 고창 칭찬을 하니 저희 막내딸이 그럼 고창으로 이사를 가자고 하는데^^
다만 저희는 고창을 잘 관찰하여 저희 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고창에 사시는 공무원분들과 군민, 특히 자영업자분들의 말 한마디와 표정 하나!
그리고 각자 계신 곳에서 최선을 다해 사는 삶이 
타지에서 고창을 방문하는 분들께는
고창에 와서 살고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큰 홍보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창군민 여러분 참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