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의 채석장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9.18
- 조회수 : 1573
고창 고인돌 유적의 제4코스는 고인돌의 덮개돌 등을 채취했던 채석장이다. 채석장은 성틀봉 능선 23곳에서 확인되는데 쐐기 구멍으로 추정되는 것을 비롯하여 다양한 채석 흔적들이 보인다. 이러한 흔적들은 당시 석재를 다루는 기술을 짐작하게 한다.
커다란 바위에서 덮개돌을 떼어내기 위한 방법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바위틈이나 인공적으로 뚫은 구멍에 나무 쐐기를 박고 물을 부으면 나무가 팽창하면서 돌이 쪼개진다고 보고 있다. 이렇게 채취한 덮개돌은 산의 경사와 지렛대, 통나무 등을 이용해서 필요한 장소로 이동했다.
커다란 바위에서 덮개돌을 떼어내기 위한 방법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바위틈이나 인공적으로 뚫은 구멍에 나무 쐐기를 박고 물을 부으면 나무가 팽창하면서 돌이 쪼개진다고 보고 있다. 이렇게 채취한 덮개돌은 산의 경사와 지렛대, 통나무 등을 이용해서 필요한 장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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