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이란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9.18
  • 조회수 : 1217
세계문화유산이란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위원회가 협약 가입국의 문화유산 중에서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현저한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여 유네스코 세계 유산 일람표에 등록한 문화재를 말한다. 

원래 세계유산위원회가 등록하는 세계유산에는 
① 자연적 소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유산 
② 인간작업의 소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③ 인간과 자연의 공동 소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복합유산 등 3가지가 있다. 

이 중 문화유산에는 역사적 · 과학적 · 예술적 관점에서 세계적 가치를 지니는 건축물 · 고고 유적과 심미적 · 민족학적 · 인류학적 관점에서 세계적 가치를 지니는 문화지역 등이 포함된다. 
현재 세계 128개국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으로 582건, 자연유산 149건, 복합유산으로 23건으로 총754건으로 등재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에 불국사 석굴암, 해인사 대장경판전, 종묘가 등재되었고 1997년에 수원화성과 창덕궁이 등록되었으며, 2000년에는 경주역사유적지구와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이 등재되었다. 



세계 각국에 소재한 유산 중 현저한 보편적 가치를 가지는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자연적 · 인위적 파괴와 손상으로부터 인류공동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1972년 11월 17일 유네스코 제17차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을 말한다. 세계유산협약은 1975년에 발효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88년에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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